광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명칭이 변경된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 신임 원장에 이상걸 광주시 일자리종합센터장이 선임됐다.
재단법인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 이사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어 이상걸 센터장을 임기 3년의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원장은 광주 살레시오고와 전남대 회계학과를 나와 시민의소리 대표이사와 사회적기업육성협의회 사무국장, 사회적기업 미디어연구소 대표, 광주경제살리기운동본부 기획단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0년부터 광주시 일자리종합센터장을 맡아 왔다.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은 1998년 4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개관해 올해 초 경제고용진흥원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으며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업무를 수행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