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는 경기도 안산시의 각종 민원사항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민원콜센터 통합검색엔진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이퀘스트는 컨텍센터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프론과 안산시 안내부터 상담, 불편사항 접수에 이르는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산시는 통합검색 솔루션 `마리너3`를 활용, 각종 민원 상담내용과 상담원 업무 매뉴얼을 DB화해 상담 프로그램 내에서 자연어(인간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이용한 통합검색이 가능해졌다.
이종훈 다이퀘스트 영업본부장은 “최근 기업은 물론이고 지자체에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통합검색을 활용한 `고객의 소리(VOC)`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단순한 고객 불만 처리를 넘어 부정 이슈사항에 대해 사전대응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