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투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학주)와 ㈜위즈메타(대표 박상원)는 지난 19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투커뮤니케이션즈와 위즈메타는 현재 큐레이션 플랫폼이자 큐레이션 엔진으로 퍼블리싱이 가능한 ‘마이픽업(mypickup.kr)’과 세계 최초 비디오 큐레이션 플랫폼인 ‘비디오쿠키(videocooki.com)’ 서비스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국내 아이디어 벤처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제품을 상호 연동 및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큐레이션 기술력의 막강함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각오다.
이투커뮤니케이션즈 강학주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 범람하는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재구성 및 재배치 가능한 마이픽업의 큐레이션 엔진과 포스트 유투브라 불리는 비디오쿠키와의 결합에 무한한 기대를 걸고 있다”며 “앞으로 위즈메타와 함께 국내 큐레이션 기술이 세계 대표적 기술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즈메타 박춘원 CTO 역시 “동영상 큐레이션의 기술적 장벽을 없앤 위즈메타의 비디오쿠키와 콘텐츠 큐레이션 엔진인 마이픽업의 결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엔터테인먼트, 교육, 뉴스, 지식서비스 등 분야를 막론하고 빅데이터 시대에 콘텐츠를 활용, 공유, 재활용 가능한 두 서비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이픽업은 2009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로, 인터넷 상에 무수히 많은 정보 중 유용한 자료를 픽업(즐겨찾기)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등의 SNS 채널에 동시에 공유(확산)할 수 있는 SNS 플랫폼이다.
또 비디오쿠키는 인터넷 상의 수많은 동영상(비디오) 중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만을 발췌 및 편집할 수 있는 동영상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물리적 편집 없이 원하는 영상을 북마킹 하듯 픽업하고, 소셜 큐레이션 기능으로 그룹큐레이션(집단지성)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