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한국공학한림원,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개최

대학 최고의 특허전략가를 선발하는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시작된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25일부터 4월30일까지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회는 △선행기술 조사부문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41개 기관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원)생으로, 수상자에게는 리더십 강좌 등 지식재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고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지식재산 현장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LG전자 삼성중공업 등 18개 기업은 수상자에게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하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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