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GT 한국대회 '서킷 티켓' 판매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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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사파리

2013 슈퍼 GT 올스타 대회 ‘서킷 티켓’이 공개됐다. 총 1,000장 한정 수량만 판매되며 패독워크, 피트워크, 서킷사파리 등 3종류로 각 티켓마다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슈퍼GT 조직위에 따르면 패독워크 티켓을 가진 사람은 선수들만의 전용 공간인 ‘패독’에 들어갈 수 있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인기인 ‘패독워크 티켓’은 일반관람객은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준비 상황과 각 팀들의 작업 장면을 볼 수 있으며, 공식적인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는 선수 싸인 및 사진촬영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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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워크

‘피트워크 티켓’은 슈퍼GT의 공식 이벤트 시간인 피트워크 시간에 서킷과 팀피트 앞에서 선수, 경주용 자동차 그리고 레이싱걸 등을 촬영할 수 있는 티켓이다. 특히 피트워크 시간엔 참가팀들이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각 팀 별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킷사파리’는 서킷 위에서 버스를 타고 달리면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슈퍼GT 경주차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서킷사파리는 운영상 관람 버스 수가 한정돼 티켓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한국대회 관계자는 “슈퍼GT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유명하다”면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해 멋진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3 슈퍼GT 올스타`는 다가오는 5월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현장 관람 티켓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살 수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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