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는 21일 이사회를 개최해 최준규 한전산업개발 관리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대구상고와 한양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전에 입사해 한국남부발전 기획처장을 역임했다. 지난 1987년 한국전기 100년 전시회 유공 등 사장상을 3회 수상했다. 지난해 3월부터 한전산업개발 전무이사로 취임해 관리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관리본부장에 신동혁(현 자유총연맹 사무부총장)씨를 함께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