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투라코리아(대표 박현철)는 도어록 시장 점유율 세계 1위인 아싸 아블로이 그룹 계열사 아싸 아블로이코리아의 마이크로소프트(MS) 다이나믹스 AX구축 컨설팅 한국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축범위는 영업·구매·재무·원가·생산·프로젝트·서비스·웹 주문 인터페이스·VAT로컬라이제이션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지향하는 통합 재무 데이터 제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생산과 영업을 비롯한 각종 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표준화할 예정이다.
아싸아블로이코리아는 게이트맨으로 유명한 `아이레보(I-REVO)`를 포함해 국내 도어록 분야 선도기업인 삼화프리시전, 베스트메탈라인, 엔젤메탈 등 4개 회사로 이루어진 아싸 아블로이 그룹의 자회사다. 아싸아블로이그룹은 스웨덴 아싸사와 핀란드 아블로이사의 합병사가 주축으로 세계 70여개국, 4만3000명 임직원과 연간 매출액 75억 달러 규모로 도어록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그룹이다.
박현철 텍투라코리아 사장은 “도어록은 각각의 도어에 하나의 록(Lock)을 가져야 하는 보안 요소를 시스템 내에 접합시켜야 하는데, 아싸 아블로이 글로벌에서 이러한 차별적인 요소를 포함, 유연한 개발이 가능한 AX2012 버전을 전사 기본 라인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