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3 대학 및 청년 창업 500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총 60명 내외 예비창업자를 선발, 업체당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제조업 창업기업 중 평가 상위 기업은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들 기업에는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창업공간 제공, 사업화 컨설팅, 멘토링, 경영, 판로, 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대전시는 22일 대전대학교를 시작으로 26일 한남대, 29일 충남대에서 각각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대, 한남대, 충남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