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3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광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대·기아차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과 정비 협력사들의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호남권 43개 협력사가 참가한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들이 인재 확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비용 부담은 물론 행사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채용박람회 전 부문을 전폭 지원한다.
채용박람회는 △채용상담관 △홍보관 △부대 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채용상담관에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협력사 소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한다. 홍보관에서는 동반성장관, 협력사 신기술 부품전시관, 협력사 미래관 등으로 나눠 협력업체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알린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 컨설팅이나 면접 이미지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