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부산상의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이 밝힌 부산상의 6개 중점추진사업은 △김해공항 가덕이전 염원 실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반 마련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한 위상 강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부산항 발전 방향 제시 △새정부 정책기조와 연계한 규제 발굴 및 조사·연구기능 강화 △동남권 상생을 위한 경제공동체 구성이다.
조 회장은 “취임 때 구상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사업방향을 잡고 그 기반을 다지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부산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