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산업협회,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 참가

한국스마트산업협회(회장 서정기)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가 주최하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MAE 201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이어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ICT 행사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ICT 산업의 위상을 홍보하고, 국내 스마트 용품 관련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홍보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반국가관에 구성되는 `서울 스트리트 존(Seoul Street Zone)`에 홍보관을 구성해 국내 우수 제품을 소개할 방침이다. 협회는 이를 계기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범아시아 판매채널 확보한다는 목표다.

한국스마트산업협회와 GSMA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에서 국내 스마트 용품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회는 세계 750개 이동통신사와 200여개의 휴대폰 제조업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되며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스마트 관련 기업은 한국스마트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