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아동전문 복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 다마스, 라보 등 차량 100대를 기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회사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차량 판매댓수 당 2만원씩 적립한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더해 이뤄졌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왼쪽 네 번째)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