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드라이브 사진, 전문 업체에서 인화하세요

NHN(대표 김상헌)은 스냅스·스마일캣·포토몬 등 사진 인화 업체 3곳과 제휴, 네이버 `N드라이브`에 저장한 사진을 인화하고 캘린더와 포토북을 만들 수 있게 했다고 19일 밝혔다.

N드라이브는 사진 인화 기능을 추가, 사진 자동 올리기와 자동 정렬, 포토뷰어 편집 등 사진 관리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현재 하루 2000만장이 넘는 사진이 N드라이브 모바일 앱으로 올라온다. N드라이브에 보관된 파일의 80%가 사진 파일이다.

한규흥 네이버서비스2본부장은 “인화 기능 추가로 N드라이브는 통합 클라우드 사진 관리 도구로 한 단계 진화했다”며 “관련 업계와 동반 성장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경 스냅스 대표는 “N드라이브의 이용자 규모와 사진 양이 방대하고 사진 인화 연결도 간편해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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