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BSA, 공공기관 올바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 21일부터

공공기관 대상으로 올바른 소프트웨어(SW) 자산 관리를 위한 전국 순회 세미나가 21일 시작된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소프트웨어연합(BSA)과 함께 공공기관 대상 `SW 자산관리(SAM)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SAM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SW 자산관리 방법 교육 전문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 내 정품 SW 사용 문화를 조기 정착하고 저작권 보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역자치단체, 테크그룹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1일 대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과 경기도, 경상도 등 광역권에서 전개된다.

첫 세미나는 21일 오후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충청도, 대전 산하기관과 공공기관 전산 담당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 학계, 기업 담당자가 발표자로 나서 현안과 SW관리 대안을 설명한다. 특히 올해는 주요 저작권사의 최신 라이선스 정책과 공공기관 모범 SW 자산관리 사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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