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솔루션과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출품한다고 18일 밝혔다.
비트컴퓨터는 의료기관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시보드(Dashboard)형 의료진 회진·교육지원 솔루션 `베스트보드(BEST Board)`를 눈여겨볼 만하다.
이 솔루션은 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병원 내 환자에 대한 이력과 현재 상태를 대형 터치 모니터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형 디스플레이로 의료진 간 협진과 회의 진행이 용이해진다.
새롭게 출시하는 `이노모션(InnoMotion)`은 환자 진료와 회진 시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환자의 상세정보, 진료정보, 검사결과, 일정조회 등 업무 지원한다.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모바일 병원 솔루션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비트컴퓨터는 KIMES 전시회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트컴퓨터 홈페이지(bi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