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캠페인` 기부금을 국립특수교육원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사용자가 친구에게 보낸 타이어 누적 개수에 따라 장애학생을 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14일 연세대 재활학교에서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국립특수교육원에 전달했다. 교통 약자인 장애학생을 위해 전동휠체어, 보행을 지원하는 의료 기구 구매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게임 내에 `갸루상`으로 등장한 개그맨 박성호 씨도 자발적으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조영기 대표는 “앞으로도 모바일 게임으로 이용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