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아이티(대표 김범수)가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3차 사업 1차연도 사업으로 1년여간 개발해온 `비즈러너`를 13일 공개했다. 비즈러너는 지식관리시스템(KMS), 기업지식포털(EKP) 등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온더아이티는 통합업무혁신 분야에서 15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비즈러너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업 내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 활동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생성된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업무환경 변화의 신속한 대응과 통합 업무 인프라 구축, 스마트워크 환경 실현이 비즈러너의 핵심 기능이다. 기업 업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비즈니스 결과물을 시스템에 자연스럽게 축적시켜 활용하도록 돕는다. 기업 내 무형자산 손실을 방지하고 핵심 업무역량을 강화시킨다.
김범수 온더아이티 대표는 “세계 수출을 위한 원드 베스트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소프트웨어 한류의 선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