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10.1이 모바일 의학사전으로 변신했다.
삼성전자는 의학사전 전문출판사인 도서출판 아카데미아와 협력해 갤럭시 노트 10.1(WiFi)에 모바일 의학사전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을 판매한다.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은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의 전공 필수 교재인 각종 의학사전, 인체 해부도, 해부학 실습서 등을 탑재했다.
의학사전은 대한의학회장을 역임한 지제근(池堤根) 박사가 풀이한 지제근 의학용어사전과 치의학용어 해설사전, 최신 의학약어사전, 6개국어 의학용어소사전, 과학기술대사전, 의학용어집, 치의학용어집, 해부학용어집, 생명과학사전 등 총 9종의 최신판이 탑재돼 있다.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은 79만9000원이며 최대 18개월까지 할부구매가 가능하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