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GTX650 인기, 왜?

최근 그래픽카드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650의 판매량이 눈길을 끈다. 작년 출시됐을 당시엔 상위 모델과 성능차가 컸고 가격도 비싼 편이라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가격대가 11~17만원 정도로 내려가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컴퓨존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650 UD2 OC D5 1GB WING100 등 지포스 GTX650을 사용한 보급형 그래픽카드들이 다수 인기상품 리스트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하이엔드 모델인 AMD 레이디언 HD7970 등 일부 고성능 제품의 인기도 상승세라고 전했다.

■증기 챔버 탑재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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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레이디언 HD7970 GHz 에디션 D5 3GB Vapor-X는 28나노 공정 레이디언 HD7970을 사용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다. 증기 챔버 방식 Vapor-X 쿨러를 이용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GPU 클록은 기본 1,000MHz, 부스트시는 1,050MHz이며 메모리 클록은 6,000MHz를 지원한다. 메모리는 GDDR5 3GB 용량을 탑재했다.

■대형 메인보드·그래픽 장착 거뜬한 미들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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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H200 풍V는 빅타워와 비슷한 크기를 지닌 미들타워 PC케이스로 대형 메인보드와 360mm 길이 그래픽카드도 탑재할 수 있다. 쿨링팬 6개를 달았고 하단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쿨부스트 팬으로 열처리 효율을 높였다. 다이얼 방식 팬 컨트롤러 2개로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전원버튼, USB 3.0 단자, 하드디스크 도킹 시스템 등을 윗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화면 뒤로 젖히면 ‘태블릿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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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요가13은 화면을 뒤로 제쳐 접으면 태블릿PC처럼 사용 가능한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화면이 접히는 힌지 부분은 2만 5,000회 접고 펴는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확보했다. 10점 멀티터치를 지원하며 윈도8 OS를 사용한다. 웹캠을 이용해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 간단한 손짓이나 제스처로 특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모션 컨트롤을 지원한다.

■6,000mAh 용량에 멀티충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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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P206는 6,000mAh 용량을 지원하는 대용량 보조배터리다. USB 단자 2개를 제공해 2가지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를 달았고 이중 안전회로장치로 과충전이나 쇼트 등을 방지해준다.

■납작한 ‘플레이트 디자인’ 2.1채널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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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E-S10 사운드플레이트는 기존 스피커 형태를 벗어난 ‘플레이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납작한 형태로 스피커 위에 모니터, TV 등을 올려놓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스테레오 스피커 2개와 우퍼로 이뤄진 2.1채널을 지원하며 터치 인터페이스로 전원, 볼륨조절, 입력선택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리모컨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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