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정윤종, 5개월 연속 프로게이머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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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4일 발표한 3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에서 SK텔레콤 정윤종이 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2013년 2월 경기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 지난달 1위였던 정윤종은 1391.3점으로 1067점을 얻은 이영호에 크게 앞서며 1위를 수성했다. 정윤종은 개별매치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2월에는 개별매치 방식으로 프로리그가 진행된만큼, 선수별로 많은 경기가 나오지 않아 큰 순위변동은 없었다. 1~4위는 이전 랭킹과 같았으며, CJ엔투스 김준호가 5승 무패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3단계 순위를 끌어올려 5위에 랭크 됐다.

30위권 내에서는 각각 4승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둔 삼성전자의 김기현과 제8게임단 하재상이 순위를 7단계, 10단계씩 올리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4월 랭킹에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월의 경기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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