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도 이제 모바일이 대세!

모바일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가 전국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71.20%)이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핑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10명 중 9명(93.82%)이 재이용 의사를 밝혀, 스마트폰이 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모바일 쇼핑 구매자의 1회 평균 소비금액은 5만원가량으로(4만8426원), 한 달 평균 쇼핑 금액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모바일쇼핑 유경험자 중 남여 모두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의류 혹은 잡화`(69.94%)가 꼽혔다. 의류 혹은 잡화를 제외한 품목에서는 여성과 남성 차이가 뚜렷했다. 여성 응답자는 주로 `뷰티 제품`(63.38%)과 `식품`(34.27%)을 꼽았지만 남성 응답자는 `도서 혹은 문구 제품`(47.55%)과 `디지털 가전제품`(32.17%)을 구매했다. `레저용품`의 경우 남성 응답자는 16.78%가 구매했지만, 여성 응답자는 1.41%에 그쳤다.

모바일쇼핑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나이는 10대(21.28%)로 나타났다. 반면 40대 이상(10.53%)은 타 연령층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20대 13.89%가, 30대 14.29%가 모바일쇼핑 경험을 밝혔다. 모바일쇼핑을 다시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이용자 93.82%가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쇼핑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서`(62.28%)였고, `쇼핑 방법이 편리해서`(49.70%), `쇼핑 시간을 단축해줘서`(30.84%), 등이 있었다. `모바일쇼핑이 가격 할인 혜택이 크다`는 응답도 있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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