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시네마]CGV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캠페인

CGV 다양성영화 전문브랜드 무비꼴라쥬가 한국독립영화 축제 `제2회 CGV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캠페인`을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연다.

올해 2회째인 캠페인은 전국 총 9개의 CGV무비꼴라쥬 상영관에서 한국독립영화만을 개봉하는 행사다. 무비꼴라쥬는 총 30여 편의 한국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전국 CGV 200여개의 스크린에서 예고편을 상영하는 등 마케팅도 지원해 한국독립영화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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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개봉작을 한국독립영화로만 편성했다. `2012년 서울독립영화제 앵콜전` `인디루키전` `익스트림 한국영화전` 등 다양한 기획전과 정식개봉 전인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개봉작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설인`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 `지슬` `비념` 등 총 6편이다.

기획전은 내달 14일부터 시작해 한 주에 한 테마씩 총 3주간 `2012년 서울독립영화제 앵콜전` `인디루키전` `익스트림 한국영화전`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21일부터 27일까지는 `인디 루키전`을 개최한다. 독립영화로 데뷔해 성공적으로 상업영화를 만든 신인 감독의 작품을 소개한다. 변성현 감독의 `청춘 그루브`와 `나의 PS 파트너`, 정병길 감독의 `우린 액션 배우다`와 `내가 살인범이다`, 조성희 감독의 `짐승의 끝`과 `늑대소년-확장판`을 상영할 예정이다.

CGV는 `1+1 이벤트`를 열어 독립영화 캠페인 전용예매권을 구매한 선착순 200명 고객에게 예매권 한 장을 더 증정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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