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 아이폰5 알루미늄 케이스 `새턴` 출시

슈피겐SGP(대표 김대영)는 아이폰5의 후면 알루미늄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시킨 알루미늄 케이스 `새턴(SATURN)`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슈피겐SGP `새턴`은 아이폰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시킨 알루미늄 투톤 케이스다. 후면 알루미늄은 아이폰5 제작에 사용된 고광택의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만들어 정교하게 마무리했다.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임이 달라 독특한 입체감과 고급스러운 질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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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기기에 밀착되는 슬림한 두께로 케이스 결합 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아노다이징(Anodizing) 가공으로 알루미늄 커버의 부식 방지 및 내구성을 강화했다.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기기 전체를 감싸 보호 기능에도 충실하다.

하단부를 개방시켜 케이블이나 이어폰 사용이 편리하며, 사진 촬영 시 플래시 반사를 방지하기 위해 빛이 반사되지 않는 카메라링을 사용하는 등 세심한 설계도 특징이다. 아이폰5의 컬러를 최대한 구현해 일체감을 높인 메탈슬레이트, 새틴실버, 강렬한 메탈레드 컬러까지 총 3가지로 가격은 1만9900원이다.

한편, 슈피겐SGP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 11시부터 공식스토어(www.spigen.co.kr)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홈버튼 RSG`를 증정한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매니저는 “신제품 새턴은 아이폰5 디자인을 보다 세련된 감각으로 계승하며 보호기능도 갖춰 고객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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