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2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강빌딩에서 `2013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11억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383명의 장학생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 가운데 성적이 우수해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고교생과 대학생들이다.

대학생들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연강재단의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가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학습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