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맞벌이가정 맞춤 중형 의류관리기 출시

파세코(대표 유일한)은 맞벌이가정 및 신혼부부를 위한 중형 의류관리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중형 의류관리기(PCD-GB615, PCD-GW615)는 살균건조 및 탈취기능은 물론이고 옷 냄새를 잡아주는 아로마 시트 기능이 추가됐다. 제품 전면을 글라스로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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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중형 의류관리기 PCD-GB615

파세코는 2008년 국내 최초로 대형 의류관리기를 출시했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프리미엄 제품 대비 가격 부담을 낮추고, 크기를 줄인 소형 의류관리기를 1인 가구 중심의 오피스텔에 공급해왔다. 1.3m 높이의 작은 크기로 세탁기 위에 설치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지난 14일 도어장치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는 등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생활수준의 질적 향상으로 소비자의 취향 역시 고급화, 다양화, 개성화되는 추세”라며 “크기는 작아졌지만 안전성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디자인이 향상된 고품질의 의류관리기로 시장 입지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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