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조종민)는 올해 18년을 맞는 웹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으로 웹 솔루션을 개발, 국세청·행안부·삼성전자·LG전자·미쓰이생명 등 국내외 약 2500여개 기업에 제품을 공급했다. 국내 리포팅 솔루션 분야에선 선두 기업으로 꼽힌다.
포시에스는 스마트워크와 모바일 리포팅 시장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지난해 매출 105억원과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웹 기반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보고서를 바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에서 볼 수 있는 제품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포시에스는 올해 전자문서솔루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무환경이 종이를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전자문서솔루션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에도 무게를 둘 방침이다. 사용자 중심의 맞춤 개발 환경과 크로스플랫폼, 모바일 리포팅 등 최신 IT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