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승차감, 핸들링 성능 향상 등 특징

넥센타이어가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N’FERA(엔페라) RU5를 출시했다. 중대형 SUV 시장 확대와 장거리 운행의 증가, 그리고 세단급 승차감을 원하는 SUV 운전자 요구에 따른 것.
넥센에 따르면 N’FERA RU5는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한 타이어다.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기 때문. 또한 비대칭 패턴기술 적용으로 마른 노면뿐만 아니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켰고, 타이어 접지압 균등배분을 통한 마일리지 향상과 회전저항을 줄인 게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넥센타이어 N’FERA 브랜드는 넥센의 ‘N’과 야생, 질주를 의미하는 라틴어 ‘FERA’의 조합어로 넥센타이어 UHP제품군의 신규 브랜드다.
이 회사 이현봉 부회장은 “이번에 출시한 N’FERA RU5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친환경 성능을 갖춘 최고급 프리미엄 상품”이라며 “다양한 규격을 갖춰 선택폭을 넓히고 SUV시장 트렌드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센은 승용차용 최고급 프리미엄 상품인 N’FERA AU5도 곧 출시될 예정이라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