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새로운 버전, 다시 한번 해볼까?

인기 모바일 게임 `애니팡 for Kakao` 후속작 `애니팡 사천성 for Kakao`가 19일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카카오 게임하기에 `애니팡 사천성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모양의 패를 선으로 이어서 없애는 퍼즐 게임인 사천성 게임 형식에 기존 애니팡 캐릭터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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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의 돼지 캐릭터 `핑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핑키가 동물 친구들을 기다리다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같은 음식의 패를 두 개씩 찾아 모두 먹어버린다. 제한 시간 1분 내에 주어진 음식을 모두 먹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게임 속 푸드트리를 올라가면서 카카오톡 친구들과 경쟁한다.

친구에게 `하트` 보내기, 사용하지 못한 특수 패를 제거하는 `라스트 팡` 등으로 기존 애니팡 사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정웅 대표는 “사천성이 퍼즐게임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장르인 만큼 사천성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데 주력했다”며 “애니팡 for Kakao를 통해 쌓은 모바일 소셜 게임 노하우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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