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을 대표하는 벤처협단체의 새 회장단이 이달 말 출범한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오는 21일 대전 하히호 호텔에서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 장영복 회장의 뒤를 이어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사장이 신임 회장에 취임한다.
현재 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 사장은 지난달 차기 회장 추대위원회로부터 차기 회장에 추대를 받았다. 임기는 총회가 열리는 다음달 2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 대전충청지회도 오는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현 송은숙 2대 회장에 이어 김영휴 씨크릿우먼 사장이 3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6일부터 2년간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