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컴퓨터가 파나소닉사의 스캐너 신제품인 KV-S1015C, KV-S1026C를 새롭게 선보였다.
KV-S1015C와 KV-S1026C는 가로 30.3cm에 세로17.7cm로 초소형 사이즈로 제작됐다. 책상 위 어느 곳에 두어도 부담 없는 크기다. 하지만 문서를 분당 20~30매의 초고속으로 스캔할 뿐 아니라 최대 50매의 문서를 연속으로 급지할 수 있는 고성능을 자랑한다. 단면스캔뿐 아니라 양면스캔도 같은 속도로 진행됨은 물론이다.
원터치 스캔과 터치프리 스캔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원터치 스캔은 자주 사용하는 3가지의 스캔기능을 저장하여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스캔을 시작하는 기능이다. 설정에 따라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이 되거나 이메일로 자동 첨부되어 발송되고, 혹은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것을 스캐너가 알아서 완료해준다.
터치프리 스캔으로 한 두 장의 적은 문서를 스캔할 경우에는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다. 단지 문서를 스캐너 입구에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스캔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주민등록증이나 신용카드, 회원카드 등의 플라스틱 카드를 스캔하는 일도 더욱 간편해졌다. 카드만 스캔할 경우에는 한 번에 최대 3장의 카드를 적재하여 연속 스캔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카드 가이드를 이용하면 종이 문서와 플라스틱 카드를 동시에 적재하여 순차적으로 스캔 및 이미지 저장이 된다.
이외에도 파나소닉의 신제품에는 2중급지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새로운 롤러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새로운 롤러 시스템은 능동형2중급지 방지롤러로 2중급지 되려는 문서를 역방향으로 밀어낼 뿐 아니라 2중급지가 되더라도 초음파센서로 정확히 감지하여 스캐닝을 정지시킨다.
스캔한 이미지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전송 기능도 지원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캔한 이미지가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전송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스캔한 이미지를 PC뿐 아니라 태블릿 PC,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제품을 판매하는 신도컴퓨터 관계자는 “KV-S1015C와 KV-S1026C는 원터치 스캔, 터치프리 스캔 등의 사용자 편의성과 동시에 빠른 스캔 속도, 안정적인 급지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최고수준의 보급형 문서스캐너”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