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대표 손창욱)은 캐주얼 퍼즐 게임 `푸쉬캣`을 출시했다.
푸쉬캣은 고양이 캐릭터를 이용해 제한 시간동안 모든 젖병을 목표 지점까지 이동시키면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게임이다. 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는 이동 횟수, 남은 시간, 보너스 점수 등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며 카카오톡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벌인다.
캐릭터는 화면을 터치해 움직일 수 있고 방해물을 피해 얼마나 짧은 거리로 젖병을 목표 지점에 갖다 놓는지가 고득점을 위한 관건이다. 매주 40개씩 새로운 스테이지를 추가한다. 단순한 조작 위주의 퍼즐 게임과 달리 목표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고 이를 연구함으로써 적극적인 두뇌 활동을 유도해 공간 지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