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을 의미있게 하고 싶어한다. 특히 이국적인 자연을 풍경으로 한 로맨틱한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꿈’이기도 하다.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최근 해외에서 파티와 허니문을 동시에 즐기는 ‘해외결혼식’이 각광받고 있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올리려는 예비 부부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6층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되는 ‘오키나와 리조트 웨딩페어’는 사랑하는 이와의 로맨틱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박람회다. 마케팅&컨설팅 전문업체 ㈜뮤빅이 주관하고 오키나와 리조트 웨딩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웨딩페어는 오키나와현,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경제가 후원하고 해외웨딩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웨딩페어에는 해외웨딩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위한 ‘통 큰’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 우선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후 행사장을 방문하는 이들 중 두 커플을 추첨해 각각 2,000만 원 상당의 오키나와 채플웨딩 패키지 상품과 오키나와 웨딩촬영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무료체험 패키지에는 허니문, 명품 웨딩드레스, 턱시도 제공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장인이 만든 류큐 글래스 세트 증정, 리조트 채플의 모습을 재현한 포토존에서의 사진촬영 서비스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오는 3월 15일까지 오키나와 리조트웨딩을 계약하는 모든 커플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명품 웨딩드레스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웨딩 전문 컨설팅 기업 ‘레미니스 포에버’의 권윤영 대표는 “이번 오키나와 리조트 웨딩페어는 해외웨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비싼 호화결혼식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을 추구하는 예비부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다. 때문에 오키나와에서의 결혼식은 오랜 비행이 어려운 이들이나 합리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스러운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오키나와는 따뜻한 기후와 푸른 바다 등 환상적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로맨틱한 결혼식 장소로 손꼽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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