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 모바일 카드게임 `더다크에이지` 출시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가 모바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더 다크에이지:에이션트레전드`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중세 배경의 더 다크에이지는 고대 유적 탐색을 통해 역사 속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TCG 장르다. 수집 강조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요소를 더했다. 탐색을 통해 특정 시나리오를 완성해가며 수백종이 넘는 카드를 모을 수 있다. 전투, 약탈, 합성, 거래로 전략적인 덱을 완성해 카드 배틀을 펼칠 수 있다.

Photo Image
더다크에이지 홍보 포스터

승리 횟수에 따른 랭킹 시스템은 더 다크에이지의 또 다른 볼거리다.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유저를 탐색해 승부를 걸 수 있고, 상위 랭커에도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매일 다른 유저들과 함께 도전할 기회가 부여되는 `세계 BOSS` 전은 이 게임의 핵심 포인트다. 전투 결과물이 랭킹에 반영돼 3위권을 확보한 유저에게 진귀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더 다크에이지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현재 개발 막바지로 3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갑형 사장은 “더 다크에이지는 지난해 `휴먼팩토리` 성공에 이어 올해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라며 “수집을 기본 재미로 SNG 요소를 더해 TCG 팬뿐 아니라 모바일로 게임을 하는 모든 유저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