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대표 박현영)가 출시한 `그린마더`는 미생물 자가 분해 기술이 적용된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다.
천연 미생물 분해 작용으로,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음식물 쓰레기 보관 시 발생하는 부패로 인한 악취나 각종 유해 세균, 벌레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배관 속에 붙어 있는 물때나 오물도 제거해준다.
환경 유해물질은 물론이고 악취물질, 유해가스, 침출수를 배출하지 않는다.
제품 내부에 미생물을 고정한 미생물 칩을 장착, 네겐자임 등 3000종이 넘는 미생물이 24시간 안에 음식물을 완전 분해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후 배수구로 흘려 내보내는 물이 3급수 정도로 금붕어가 살 수 있을 만큼 친환경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2차 처리가 전혀 필요 없다.
싱크대 내장형으로 설치가 간편하다. 주방 형태에 상관없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소음과 전력소비가 적다. 다용도실 독립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문의 (062)372-8588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