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최근 액션 온라인게임 `엘소드`를 인도네시아에서 그랜드 론칭 서비스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서비스는 CJ인터넷 인도네시아(대표 성진일)가 맡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그랜드 론칭 이벤트는 PC방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해 유저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또 인도네시아 전통 복장 바틱을 활용해 아바타를 제작, 현지인들의 눈길을 잡았다.
이동신 KOG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온라인 게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엘소드는 빠른 속도감과 액션으로 인도네시아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