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는 신협중앙회 차세대 공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50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18개월 동안 진행한다. 한화S&C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정보시스템 운영과 차세대 사업 참여 경험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화S&C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금융 시스템통합(SI) 진출을 강화,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신협의 업무생산성 향상과 영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임진환 한화S&C 금융사업부 전무와 이희용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등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