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텍, 스크린 골프 해외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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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업체 알디텍(대표 최승환)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PGA 머천다이즈쇼`에 출품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알디텍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PGA 머천다이즈쇼`에 참가해 자사 X-골프 브랜드를 선보였다.

`PGA 머천다이즈쇼`는 매년 1월 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골프 박람회로, 세계 유명 골프업체들이 참가하고 모든 골프 관련 용품들의 신제품과 새로운 시즌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행사이다

X-골프는 국내 스크린 골프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올랜도 전시회에 출품했다. 특히 한 해 반짝 참가하여 제품을 선보인 후 사라지는 업체들이 수두룩한 골프업계 속에서 X-골프는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판매법인 X-골프 아메리카를 설립했고, 끊임없는 기술 투자를 통해 해마다 신제품을 선보이며 스크린 골프의 세계 표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과 특화된 레슨 프로그램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의 호평 뿐 아니라 현지 골프 및 스포츠 관련 미디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비 상담 문의 뿐만 아니라 창업 상담 문의로 이어지며 유효 계약만 백여건이 된다.

이정근 알디텍 이사는 "PGA 머천다이즈 쇼의 참가 결과가 성공적"이라며 "X-골프가 올해 미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국내 스크린 골프 명가를 넘어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의 세계 표준으로 자리 매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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