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엠(대표 김연철)은 공업로와 자동화 설비, CNC 자동선반 제조가 주력이다. 산업설비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인 태양전지와 2차전지 생산 설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광과 관련된 다양한 장비를 선보인다. 폴리실리콘 브릭을 태양전지 기판이 되는 웨이퍼(Wafer)로 만들기 위해 절삭해주는 `와이어 소우 장비(Wire Saw Machine)`와 셀 공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활용하는 메탈라이징 라인(Metallization Line), 모듈자동화 조립 라인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결정질 태양전지 셀(Cell)공정의 핵심인 메탈라이징 라인은 웨이퍼 위에 전극을 인쇄 및 소성해 셀을 만들고, 완성된 셀을 검사해 효율별로 분류하는 공정 라인이다. 웨이퍼 파손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또 모듈 자동화조립라인은 개별 셀을 모아 모듈 패널로 조립하는 라인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