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특집]헤라우스

독일 하나우에 본사를 둔 헤라우스(Heraeus, 대표 롤프 드로스테)은 치과제품과 석영 유리, 특수 광원, 센서, 생체재료 제조분야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에 120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직원수만 1만 3300명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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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우스의 페이스트 제품

태양광 사업 분야에서는 결정태양열 전지용 전후방 실버 페이스트를 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N타입 전지 디자인용 신형 페이스트 시리즈를 선보인 이 업체의 태양광사업부는 올해 전시회에서도 태양광 산업용 실버 페이스트를 전시한다.

N타입 디자인용 페이스트를 대량 생산하는 기업은 헤라우스가 유일하며, 관련 분야에서는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헤라우스는 지난 2008년 이후 솔라 셀 디자인에 맞춰 전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솔라 셀 제조사와 협력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고객의 셀 효율을 향상시키고 혁신적 페이스트 설계 기술을 개발해 셀 비용을 낮춰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