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 약속

하나은행(행장 김종준)은 중견·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는 `2013 부산·경남지역 경영인 초청 콘퍼런스`를 부산 롯데호텔에서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현지 70여개 기업들을 초청해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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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30일 방문 기업중 한 곳인 중앙카프링의 한백술 대표와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컨퍼런스와 별도로 김종준 행장은 70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부산 사상공단과 부산·울산 지역 하나은행 거래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기업에는 재무, 생산, 기술개발 등 내부 애로사항과 함께 글로벌화에 따른 해외변수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건강한 금융파트너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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