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새 정부 `벤처어게인`에 나설 것"

이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는 30일 새 정부가 `제2의 벤처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간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벤처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새 정부가) 2000년과 같은 `벤처어게인(벤처 부활)`에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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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벤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간사는 “(박 당선인에게) 20년 만에 1조(매출) 신화를 이룬 벤처 성공 사례를 언급했다”며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운 기업에 비전과 희망을 주는 것이 벤처라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 간사는 “세계적인 글로벌 스타 기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새 정부가 성공하는 벤처기업 탄생 지원에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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