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스마트 기기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CP-F1LSA`와 최고의 속도, 안정성, 기능성을 자랑하는 USB 3.0 `마이크로볼트 클릭 U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CP-F1LSA은 두께 약 9.4mm, 무게 약 125g의 초슬림, 초경량 제품이다.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디지털 카메라 등 USB 충전을 지원하는 각종 스마트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3500mAh 대용량 리튬 이온 플리머 충전지를 탑재해 USB 케이블 이용 시 최대 5V, 1.5A의 높은 USB 출력으로 스마트폰을 약 1.5회 완충할 수 있다.

마이크로볼트 클릭 U시리즈는 USB 2.0은 물론 USB 3.0까지 지원해 기존 USB 2.0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8GB에서 64GB까지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네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실수로 삭제된 파일을 간편하게 복구할 수 있는 `파일 레스큐(File Rescue)`와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이지-락(Easy-Lock)`, 포토무비를 제작할 수 있는 `X-Pict Story`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소니 휴대용 보조배터리 `CP-F1LSA`와 USB 3.0 `마이크로볼트 클릭 U시리즈`는 소니만의 디자인과 함께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혁신적인 성능과 기능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스마트기기와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