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X박스 라이브용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2 레볼루션`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트레이아크가 개발한 X박스360용 1인칭 슈팅(FPS) 인기 타이틀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2`의 다운로드 콘텐츠 `레볼루션(Revolution)`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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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2 레볼루션은 총 4부작으로 이뤄진 DLC 시리즈 중 첫 번째다. 4가지 멀티플레이 맵, 좀비 협동 맵, 신규 멀티 플레이어 무기 등 이전에 없던 다양한 아이템을 갖췄다. 전작 블랙 옵스 DLC가 알찬 구성품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만큼 레볼루션 역시 많은 콘텐츠를 X박스 라이브에서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다.

레볼루션 DLC에서 처음 제공하는 4가지 멀티플레이어 전용 맵은 프랑스 알프스, 파키스탄, 고비 사막, 캘리포니아의 베니스 비치다. 각각의 맵은 전술과 전투를 위한 독특하고 새로운 풍경을 제공한다. 좀비 콘텐츠는 맵과 콘텐츠 각각 1개씩 추가했다. 신규 맵 `다이 라이즈`는 좀비들이 침략을 시도하는 중국의 붕괴된 건물 속에서 벌이는 맵이다. 콘텐츠로는 `턴드`라는 모드를 추가했다. 이용자가 좀비가 돼 생존자를 감염시키거나 혹은 생존자가 돼 좀비가 된 이용자들을 제거하며 살아남는 형식이다.

이용자는 기존 무기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위력의 무기를 사용해 좀비들을 무찔러야 한다. 신규 무기 `피스키퍼`도 추가했다. 멀티 플레이어 전용 무기인 피스키퍼는 서브 머신건과 어설트 라이플 기능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계열이다. 여러 명에 동시에 게임을 할 때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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