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소셜네트워크 전략 롤플레잉게임(RPG) 신작 `진삼국지`를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진삼국지는 게임빌이 FM스튜디오(대표 양승용)와 손잡고 선보인 게임이다. 삼국지 속 실제 장수와 무기가 등장하고 `삼국대전`과 `동맹전쟁` 등 역동적인 흥미 요소를 가미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위, 촉, 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삼국지의 세계관을 체험한다. 사용자는 태수가 돼 군량을 비축하고 막강한 병사를 육성하거나 병과를 연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1시간마다 새롭게 아이템이 업데이트되는 암시장 시스템을 통해 `청룡언월도` `장팔사모` 등 실제 삼국지 속 무기와 장수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다른 성을 공격해 얻은 속국에 세금을 징수하는 시스템, 친구들과의 동맹을 통한 방어 시스템 등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미를 구현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