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버전도 아닌데…2000만 다운로드 '이 게임'

`템플런(Temple Run)` 후속작 화제

인기 게임 `템플런(Temple Run)` 후속작이 애플 앱스토어 등록 단 4일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BGR에 따르면 이맨지 스튜디오(Imangi Studios)의 템플런2는 지난주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이후 첫 24시간 만에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4일 동안 2000만 이상 다운로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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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경우 첫 3일이 좀 안되었을 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는데, 이는 애플 iOS뿐 아니라 다른 여러 OS 환경에서의 다운로드도 포함한 것이다. 템플런 오리지널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용 플레이 스토어 모두 합해 1억70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템플런2는 현재 iOS용 애플 앱스토어에만 등록된 상태다. 안드로이드용은 이번주 등록될 예정이다. 템플런은 뒤쫓아오는 위험과 장애물을 피해 달려가는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의 게임으로, 템플런2는 이전 제품과 동일한 방식으로 플레이하지만 새로운 환경을 추가했고 그래픽과 성능을 높였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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