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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수) 15:00~16:00
이현찬 한국 IBM 차장
현재 개발, 품질, 운영의 상이한 목표 및 사일로 환경으로 인해 새로운 IT 개발 프로젝트의 34%가 지연을 겪었다. 특히 개발팀, 운영팀 간의 현이슈는 이렇다. 서로 다른 언어와 용어를 사용하고 데이터가 고립돼 있다. 또 연계되지 않는 업무 흐름과 연계가 힘든 툴을 사용한다. 오늘날의 비즈니스와 기술적 요구는 전통적 방법만으로 운영하기엔 한계점에 이른 상황이다.

단순 코드 변경사항을 프로덕션 환경에 적용하는 데에도 몇 주가 걸린다. 또 애플리케이션 개발 이후 효율적인 배치에 실패해 롤 백(Roll back) 되는 경우 이를 수정하기 위한 비용 및 시간이 많이 든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서로의 상황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활동과 노력이 필요하다.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선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관리를 개선해야 한다. 이 두 영역에서 커뮤니케이션, 협업, 프로세스도 최적화해야 한다. 이번 지식방송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디봅스(DevOps)`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은 한국 IBM Rational 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는 이현찬 차장이 맡는다. 웹 캐스트에 참여해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CGV 주말예매권(2인)을, 좋은 질문을 한 5명에게는 세븐스프링스 평일 런치 식사권(1인)을 준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