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제5회 LG CNS IT드림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LG CNS IT드림 프로젝트는 IT전문가를 꿈꾸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지난 5년 동안 총 165명의 IT꿈나무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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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IT드리머(IT Dreamer)로 선발된 20명의 청소년은 여름방학 동안 중국에서 베이징대, 칭화대, 베이징과학기술관 등 글로벌 IT현장을 탐방했다. LG CNS 중국법인을 방문, 글로벌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IT드리머는 LG CNS 직원과 일대일 멘토링 결연을 맺고, 5개월 동안 월1회 멘토링 활동을 가졌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 간 IT드리머는 우리나라 IT위상을 높일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