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지난 17일 본부 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총 120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은 별급 3명, 1급 11명, 2급 25명, 3급 25명 등 총 64명이었으며 57명은 전보 인사했다.
수협은 사업실적이 정체된 영업점 활성화를 위해 영업점장 책임경영(소사장제)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제도는 사업규모 한계영업점 등 기반취약 영업점에 대해서 영업활동의 전권을 위임받은 영업점장을 보임하고, 성과 달성도에 따라 인사상 특별 우대하는 제도다.
수협 측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문화를 정착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영업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며 “사업본부장에 대한 인사 추천권 부여 및 2년 이상 근무 영업점장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치는 등 인사에 관한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미래에셋그룹, 4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
2
150% 육박한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개편 필요성↑
-
3
이혜훈 기획처 장관 후보자 “경제살리기·국민통합에 모두 쏟겠다”
-
4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5
이혜훈 “한국 경제, '회색 코뿔소' 위기…전략적 선순환 만들 것”
-
6
[ET특징주]퀀타매트릭스, 360억 규모 자본 조달에 상승세
-
7
인터넷은행 3사, 올해 'AI·비대면·상품' 특허에 집중
-
8
[ET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개발 · 투자경고 해제… 주가 8%↑
-
9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디지털 자산시장 2025년 회고와 전망
-
10
[인사] KB금융·KB국민은행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