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박병근)는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 `세븐모바일(7mobile)` 확대를 위해 포도학사평생교육원(이하 포도학사)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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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포도학사는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선불 무료통화를 제공하고, 저가 후불 스마트폰 이용자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SK텔링크는 포도학사에서 판매한 알뜰폰 수익 일부를 교육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교육 복지기금으로 기부한다.
안태호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장은 “높은 품질과 저렴한 통신료, 차별화된 혜택으로 세븐모바일을 00700을 잇는 SK텔링크 대표 서비스로 만들겠다”며 “국제전화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