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스마트 워크` 업무 돕는 스캐너·팩스 2종 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마에다 히로시)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캐너, 팩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네트워크 스캐너 ADS-2600W와 흑백 레이저 팩스 FAX-2840는 뛰어난 호환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소호(SOHO) 사용자에 맞는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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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의 신제품 네트워크 스캐너 ADS-2600W

스캐너 ADS-2600W는 기업의 기존 문서 관리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며, 용도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9.3cm 컬러 터치스크린 LCD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으며, 저장 및 온라인 공유가 편리해 규모가 소기업이나 전문가에게 최적화됐다.

이 제품은 최대 24ppm의 고속 양면 스캔 기능과 최대 1200dpi의 고해상도 스캔을 제공하며, 다양한 종류의 문서 스캔이 가능하다. 빈 페이지 제거 기능 및 자동 문서 틀어짐 조정 기능을 지원하며, 한 번에 여러 장의 문서가 스캔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흑백 레이저 팩스 Fax-2840는 컴팩트한 크기에 팩스 기능은 물론 인쇄, 복사 기능을 모두 갖춘 다기능 팩스다. 내장형 핸드셋을 제공해 사무실에 별도의 전화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공간 절감이 가능하다. 이는 인터넷전화 회선(VoIP)으로도 팩스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공공기관에서도 뛰어난 팩스 수신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본으로 탑재된 20매 자동 문서 급지대(ADF)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했다. 8개의 그룹 다이얼 기능과 최대 20ppm의 빠른 인쇄 속도, 2400x600dpi의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1200매까지 출력 가능한 표준형 토너와 2600매 용량의 대용량 토너 중 선택이 가능하며, 대기전력 소비량이 1.5W에 불과한 친환경 제품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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